겨우내 두꺼운 낙엽에 덮여있던 마당에
마침내 핀 복수초
다시 봄이다.
마당에서 제일 먼저 피는 꽃 복수초
언땅을 뚫고 피어나는 복수초에 이어
깽깽이풀, 얼레지, 개별꽃, 앵초 등등
봄꽃들이 잇따라 필 것이다.
꽃이 피는 봄이 좋고
마당을 덮어 놓은 낙엽을
빨리 걷었으면 좋겠지만
길냥이놈들 때문에 아직은 걷을 수가 없다.
아직도 땅속에 잠자고 있는
많은 봄꽃들을 보호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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