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덩굴입니다.
어린시절 고향에서는 등잔넝쿨이라 불렀지요.
이 시기에 잎은 다 떨어지고
까만 열매만 주렁 주렁 달린 것이
흔히 볼 수 있는 댕댕이덩굴 사진입니다.
숲 그늘에 숨어 여전히 푸른 빛을 유지하고 있는 댕댕이덩굴과
그리고 잎이 노랗게 물들어
막바지 가을을 보여주는 것까지
잎을 위주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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