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심(花芯)의 색깔이 등황색이라는 등심붓꽃

금붓꽃과 함께

붓꽃 종류 중에 작은 편에 속한다.

올해 가장 많은 개체들이 꽃을 피웠다.

노랑등심붓꽃도 몇 번 사서 심었었지만

다 사라져버리고

보라색의 등심붓꽃만 남았다.

이것도 3년 전에 다시 사서 심었는데

그 사이 개체수가 늘어서

유래 없이 많은 꽃을 볼 수 있었다.

꽃줄기도 잎처럼 가늘어서

때로는 꽃대가 누워버리기는 하지만

햇빛을 많이 보는 양지바른 곳에서는

두 번째 사진처럼 포기를 빽빽하게 만든다.

종자가 떨어져 번식하는 것도

비교적 잘 되는 편이다.

 

'좋은사진 > 꽃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작선인장꽃  (0) 2024.07.15
카랑코에 풍년  (0) 2024.07.10
장미조팝나무  (0) 2024.07.06
무스카리  (0) 2024.07.04
냉이꽃  (0) 2024.07.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