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만들어 낸 용월 작품들의 싹을 제공한
모분입니다.
너무 많은 분양을 한탓에
뼈마디만 앙상한 팔을 늘어뜨린 용월에서
세파에 시달려 꾸부정한 허리로
손주를 돌보는 할머니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