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까치수염>
작년에 포스팅한 까치수염을 큰까치수염으로 정정합니다.
까치수염과 큰까치수염을 꽃모양으로만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네요.
줄기가 갈라진 부분이 약간 붉은색을 띠고
잎이 넓고 길며
전체적으로 털이 없고 매끈한 것이 큰까치수염
좁은 잎과 줄기에 약간의 털이 있고
갈라진 줄기에 붉은기가 없는 것이 까치수염이랍니다.
울집마당에 자리잡은 이 아이들은
큰까치수염입니다.
낚시갔던 김포고잔수로에서 만났 까치수염은
안타깝게도 사진을 찍어두지 못해서
다음 다시 보게되면 두개체를
확실하게 구분지을 수 있을겁니다.
<큰까치수염>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Lysimachia clethroides Duby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서식지 : 산지의 볕이 잘드는 곳
개화기 : 6~8월
이 명 : 큰까치수영, 큰꽃꼬리풀, 민까치수염
영 명 : Heavyspike Loosestrife
효 용 : 관상용, 어린 순은 식용하고 한방에서는 전초를 진주채(珍珠菜)라하여 약재로 쓰는데
생리불순, 백대하, 인질, 인후염, 유방암, 타박상,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