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어느 마을에서 만난 갈퀴나물입니다.
마을 뒷산에서 만난 등갈퀴나물과
두 가지의 사진을 놓고 동정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나는 줄기와 이파리에 작은 솜털이 있고 덩굴손이 여러 갈래인 것
다른 하나는 털이 거의 없고 덩굴손이 두세갈래인 것이었습니다.
<갈퀴나물>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학 명 : Vicia amoena Fisch. ex DC.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사할린, 시베리아 온대에서 난대
서식지 : 들판, 산야의 비옥한 양지쪽
이 명 : 녹두루미
효 용 : 관상용, 목초용, 밀원식물, 어린 식물체는 나물로 먹는다.
거풍습, 활혈, 서근, 지통의 효능이 있어서 줄기와 잎을 류머티즘, 섬좌상, 무명종속, 음낭습진 치료에 쓴다.
덩굴손이 2~3갈래이고 줄기와 잎에 털이 없이
말끔합니다.
탁옆은 삼각상 부채형이라는데
위 사진을 확대해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꽃만 보면 등갈퀴나물과 구별이 쉽지 않은
탁드립니다.
혹시 양자가 뒤바뀐 잘못된 포스팅이면
지도 부탁드립니다.
양자간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도록 <등갈퀴나물> 사진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