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많은 꽃을 피웠던 등심붓꽃
여기저기 종자를 퍼트려 싹을 틔웠었다.
올해는 더 많은 등심붓꽃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오히려 작년보다 더 꽃을 볼 수가 없다.
새로 발아한 등심붓꽃 어린 개체들이
무단으로 마당에 배변을 하고
그 흔적을 덮기 위해 발로 파헤치는
길냥이 때문이다.
습성이 원래 그런 냥이를 미워해서는 안 되겠지만
사람인지라 화가 안 날 수는 없다.
냥이도 나처럼 꽃을 꽃으로 봐주면 안 되나?
작년에 많은 꽃을 피웠던 등심붓꽃
여기저기 종자를 퍼트려 싹을 틔웠었다.
올해는 더 많은 등심붓꽃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오히려 작년보다 더 꽃을 볼 수가 없다.
새로 발아한 등심붓꽃 어린 개체들이
무단으로 마당에 배변을 하고
그 흔적을 덮기 위해 발로 파헤치는
길냥이 때문이다.
습성이 원래 그런 냥이를 미워해서는 안 되겠지만
사람인지라 화가 안 날 수는 없다.
냥이도 나처럼 꽃을 꽃으로 봐주면 안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