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양배추를 수도 없이 사 먹었지만

양배추 꽃을 본 적은 없었다.

올해 처음으로 본 양배추꽃

양배추를 샐러드로 먹고

속을 남겨서 수반에 두었더니

꽃대가 솟아올라왔다.

그걸 화분에 옮겨 심어서 본 양배추꽃

꽃모양은 유채꽃과 비슷하다.

배추과의 식물들의 꽃은

형태나 색깔이 거의 비슷하다.

천경채와 봄동 등도

이런 방식으로 해마다 꽃을 보는데

보통사람들은 물론 재배 농가조차

거의 볼 일이 없는 양배추꽃을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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