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열매는 달리지 않아도

그 향기만으로도 충분히 키울 가치가 있는 꽃치자

홑꽃으로 피며 열매인 치자가 달리는 치자나무와 달리

겹꽃으로 피며

꽃이 지면 치자나무처럼 열매가 달리지만

금방 떨어져 버린다.

아쉽게도 서울에서는 노지월동이 안된다.

화분에 심어서 겨울에는 실내에 들여놓아야 한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기 좋은 나무이며

꽃이 피면 온 집안에 치자꽃 향기가 가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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