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땡땡에서 종자를 사서
배양판에 파종해서 꽃을 본 개양귀비
해마다 동내 어느집 앞에서 개양귀를 보고
모종을 사서 심을 생각을 했었는데
천 원짜리 종자 한 봉지로 원 없이 많은
다양한 개양귀비 꽃을 6, 7월에 보았다.
내년에도 시도해봐야겠다.
종자 한 봉지에서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개양귀비를
볼 수 있다니 지금까지 왜 시도해보지 않았던가 싶다.
다만 종자 알갱이가 너무 작아서
모종판에 뿌릴 때 너무 많은 종자가 뿌려지니
나중에 솎아내기가 무척 힘들었다.
종자 파종기가 있어야 될 것 같다.
그리고 내년에는 마당에 직파도 시도해 봐야겠다.
'무위자연 > 植物世上'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홍낮달맞이꽃 (1) | 2024.09.06 |
---|---|
실새삼 (6) | 2024.09.02 |
무슨 고사리일까요? (0) | 2024.08.21 |
루꼴라 꽃 (0) | 2024.08.08 |
나비플랜트, 버터플라이 (0) | 2024.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