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땡땡에서 종자를 사서

배양판에 파종해서 꽃을 본 개양귀비

해마다 동내 어느집 앞에서 개양귀를 보고

모종을 사서 심을 생각을 했었는데

천 원짜리 종자 한 봉지로 원 없이 많은 

다양한 개양귀비 꽃을 6, 7월에 보았다.

내년에도 시도해봐야겠다.

종자 한 봉지에서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개양귀비를

볼 수 있다니 지금까지 왜 시도해보지 않았던가 싶다.

다만 종자 알갱이가 너무 작아서

모종판에 뿌릴 때 너무 많은 종자가 뿌려지니

나중에 솎아내기가 무척 힘들었다.

종자 파종기가 있어야 될 것 같다.

그리고 내년에는 마당에 직파도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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