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처럼 두툼하고 둥근 잎을 갖고 산지의 바위틈이나 바위 표면에 피어 <바위채송화>라 부르지만
꽃모양은 채송화라기 보다는 돌나물꽃과 같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가까운 도심 속의 산 인왕산에 올라도
군락을 쉽사리 볼 수 있는 흔한 식물이긴 하지만
산그늘 까만 바위 위에 노랗게 무리지어 핀 바위채송화
산행으로 지친 몸에 생기를 준다.
<바위채송화>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Sedum polytrichoides Hemsl.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서식지 : 산지의 바위 표면
개화기 : 8~9월
이 명 : 개돌나물, 대마채송화, 유엽경천(柳葉景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