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할만큼 진달래가 군락을 이룬 산들이 몇 있습니다.
여수 영취산, 강화 고려산, 달성 비슬산, 모악산, 천주산, 부천 원미산 등등
도심 속 바위산 인왕산 여기저기에도 두견새가 피를 토해 놓은듯 붉은 진달래가 만발했습니다.
특히 인왕산 서쪽 사면 개미마을쪽으로 내려오는 길 계곡에는
아래 첫번째 사진처럼 제법 큰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평원이나 개활지가 없는 산이라
축제를 할만큼 넓게 퍼질 가능성은 없지만
작은 무리를 이루거나 독립적으로 핀 개체들조차도
도심 가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친근해 보입니다.
<진달래>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학 명 :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몽골, 우수리
서식지 : 산지 볕이 잘드는 곳
꽃 말 : 절제, 청렴, 사랑의 즐거움
이 명 : 참꽃, 두견화
효 용 : 관상용, 꽃을 화전으로 먹거나 진달래술(두견주)을 담가 먹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꽃을 영산홍이라는 약재로 쓰며
해수, 기관지염, 감기로 인한 두통에 효과가 있고 이뇨작용이 있다.
영 명 : Korean rose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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