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사서 심었던 유럽봄맞이

복수초 틈에 싹을 티웠는지

가냘픈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웠습니다.

토종 봄맞이꽃은 두해만에 한번씩 꽃을 피웠는데

이 아이는 매년 꽃을 피울 수 있나 봅니다.

포기관리에 들어가야 할까 봅니다.

잔디사이에서 자라는 토종 봄맞이 꽃은

재작년 제법 세를 불리는가 싶더니

올 해 단 두 송이의 꽃을 피우고

사라져 버렸으니 말입니다.

<유럽봄맞이>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한두해살이풀

학   명 : Androsace septentrionalis L.

원산지 :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분포지 :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서식지 : 목초지, 관목숲, 툰드라지대 모래가 많은 양지쪽





<봄맞이>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앵초과 한두해살이풀

학   명 : Adrosace umbellata (LOUR.) MERR.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지나반도, 인도, 필리핀

서식지 : 전국의 산, 들, 논두렁

꽃   말 : 희망, 봄맞이

이   명 : 봄맞이꽃, 후선초, 후롱초, 보춘화, 동전초, 점지매

개화기 : 3~5월

효   용 : 관상용.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꽃을 그늘에 말려 차로 마신다.

           전초 또는 과실을 후롱초라하여 약용한다. 거풍, 청열, 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인후통, 구창, 적안, 정편두통, 치통, 류마티즘, 천식, 임탁, 붕대하, 정창종독, 화상을 치료하는데 쓴다.


'좋은사진 > 꽃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도의 꽃 - 백화등 -  (0) 2019.06.12
족도리풀  (0) 2019.06.10
진달래 화분  (0) 2019.06.06
빈카마이너  (0) 2019.05.27
삼지구엽초  (0) 2019.05.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