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히 많은 작은 장미꽃을 피우는 생울타리
장미꽃 같다고 장미조팝나무
겹으로 핀다고 만첩조팝나무로 부른다.
생울타리용으로 많이 심는데
꽃이 만개한 시기에는
맨 아래 사진처럼 잎은 보이지 않고
온통 꽃으로 뒤덮여서
아름다운 꽃담장을 만드는 장미조팝나무
화분에 한 그루를 심어 반그늘에 두었더니
양지바른 고에 담장수 심어진 것보다
수세가 약해서 꽃이 그렇게 가득 피진 않는다.
건조에는 강하지만
그늘보다는 햇빛을 더 좋아하는 장미조팝나무
수 많은 장미꽃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