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분에 담긴 다른 용월 작품입니다.
동일한 모분에서 채취하여 키웠는데도
색상이나 잎의 생김새가
오히려 연봉이나 농월에 가까워
앞에 올린 녀석과는 또 다른 멋을 풍기어
꽃대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더욱 공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