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올림픽위원회 건물에 입주해 있는 러시아태권도협회를 방문했습니다.
Krugan지역에 중장기단원 파견을 위한 실태조사 및 협의차
현지에서 만난 러시아태권도협회 고문 Tsoy Mencher(한국명 : 최명철)씨에 따르면
아직은 러시아의 국기인 삼보에는 못 미치지만
러시아 내에서 태권도의 위상이 엄청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모스크바 동쪽 멀리 삼림지대에 있는 크루간에서는
지역방송국에서 대회를 중계할만큼 인기가 높다는데요
특히 서구 사람들의 시각으로 볼 때
태권도를 배우는 어린 학생들의 규율 준수의식과 부모를 공경하는 태도
그리고 학업에 대한 집중도 증가 등
과거 서구문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소년의 새로운 문화적 충격에
부모들이 더욱 더 열심이라고 합니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 건물>
<로비>
<로비>
<러시아태권도협회 사무실>
<방문기념품 가게>
<인형처럼 예쁜 판매원이 있는 방문기념품 가게>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입학을 위한 공부 이 외의 모든 것들이
냉정하게 내쳐지는 현실이 안타깝게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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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ekhov회장 |
러시아태권도협회직원들과 |
러시아태권도협회사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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