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목배풍등 꽃입니다.
몇년전부터 우리나라에도 원예종으로 많이 심고 있습니다.
꽃모양은 토종 배풍등 보다는 작은 감자꽃에
더 가깝습니다.
<목배풍등>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덩굴성 반관목
학 명 : Solanum laxum Spreng.
원산지 : 남아메리카
분포지 : 남아메리카, 호주 브리스번과 시드니
서식지 : 산지의 양지쪽
크 기 : 약 3미터
개화기 : 8~9월 흰색 양성화
영 명 : potato vine, potato climber, jasmine nightshade
효 용 : 유독식물로 열매는 해열, 이뇨, 거풍 등에 사용한다.
꽃줄기 하나에 약 20개 정도의 꽃이
무리지어 핍니다.
꽃은 창백한 푸른색으로 피었다가
점차 하얗게 변합니다.
대부분의 Solanum속 식물들은
그 종류가 많지만 꽃모양은 비슷합니다.
완전히 숙성한 열매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원산지에서는 진한 파란색 또는 검정색 열매가 맺는다네요.
우리 동네 가로변 화단에 환하게 핀
목배풍등을 담았습니다.
토종 배풍등보다는 꽃이 크니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