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스
<이베리스(눈꽃 : candytuft)>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여러해살이풀의 한 속
학 명 : Iberis sempervirens
원산지 : 지중해
분포지 : 남부 유럽, 서부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지
이 명 : 서양말냉이
색 깔 : 흰색, 분홍색, 붉은색 등
동 종 : 한해살이풀인 서양말냉이(Iberis amara), 관상초인 한해살이 움벨라타(Iberis umbellata)가 있다.
이번 겨울은 작년보다 더 추울 것이라는 예보에
작년 12월 실내에 들여놓은 이베리스
5월 정도에 노지에서 꽃을 보았던 것과 달리
실내에서 꽃을 피웠다.
꽃은 서양말냉이라는 이명처럼
냉이꽃과 비슷하다.
분홍색도 있다는데 아직 못 봤다.
분홍색보다는 연녹색 이파리에 핀 흰꽃이
나는 더 좋다.
지중해 연안의 산지가 고향인 이베리스는
서울에서도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
겨울철에도 상록의 이파리를 볼 수 있다.
과습한 것을 싫어해서
화분에 키울 때나 노지의 장마철에
수분관리만 잘해주면
방석 모양으로 피는 수많은 꽃송이를 볼 수 있다.
마당에 심어 놓은 이베리스를
올해부터 잘 관리해봐야겠다.
마사토인 마당의 흙에 상토를 적절하게 섞어서
뿌리의 영양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그래서 많은 줄기들이 생성될 수 있도록
잘 키워보련다.
커다란 하얀 방석 모양의 이베리스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