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6월이 끝났다.
5월의 막바지에 눈으로 본 비둘기의 사랑
노랫말에도 등장할 만큼
비둘기의 사랑은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들로부터 새대가리라고 모욕당함에도 불구하고
조류들 중에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사례들을 볼 수 있다.
금슬이 좋은 한쌍중 일방이 죽으면
다른 한 마리는 무리를 떠나 수절까지 한다니
요즘 인간들 중에는
새대가리보다 못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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