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봄소식을 전할 때면

구례 산동 산수유마을의 산수유 꽃이

해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열매인 산수유를 수확하기 위해

약용식물로 산수유나무를 재배하니

무리 지어 핀 산수유나무 꽃이 장관일 것이다.

잎보다 먼저 피는 노란 꽃으로 인해

산수유나무는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요즈음은 도심 공원이나 하천변 공원

그리고 가정집에도 산수유나무가

한 그루씩은 있는 집이 많다.

7년 전 산림청 식목일 행사에 갔다가

무료로 나누어준 산수유나무를

마당에 심었다.

어린 묘목을 받아서 심었기 때문에

언제쯤 꽃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우리 집 마당에도

봄이면 노란 산수유가 필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무위자연 > 植物世上'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잘레아  (0) 2025.04.11
생강나무  (2) 2025.04.09
크로커스 꽃보기  (0) 2025.04.07
삼색제비꽃  (0) 2025.04.05
깽깽이풀키우기  (0) 2025.04.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