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에 드신 법정 큰스님 집착의 괴로움을 유발한 난초를 다른 사람에게 선뜻 내어 줌으로써 無所有의 의미를 깨닫고 그 삶을 실천하신 대선사, 法頂 큰스님이 열반에 드셨단다. 흔히 涅槃(열반)은 단순하게 스님의 죽음을 지칭하기도 하지만 불가에서 말하는 니르바나(열반)는 단순한 육신의 죽음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1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