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에서 이 길을 오고 가는 게 벌써 세번의 여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1번 국도의 새 길이 개통되었고 <곰재 쉼터에서 바라 본 장성호> 바닥까지 그 속내를 드러내었던 호수에는 물이 가득 찼습니다. 아무래도 호수는 물이 가득한 것이 가장 역동적으로 보이는 것이지요. 노쇠화된 삶에도 호.. 좋은사진/풍경사진 201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