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공원을 가득채운 가을사진을 모았습니다.
날빛은 추운데도 공원을 가득채운 가을빛은 따라롭게 느껴집니다.
붉게 단풍든 키작은 메타세쾨이어의 그림자가 박물관앞으로 길게 누운 늦은 오후
가을을 즐기러 온 고향길이 아니라는게 답답하기만 합니다.
비단 연로하신 어머님 소식 때문이 아니어도
떨어지는 늦가을 오후의 낙엽이
마치 내 인생의 늦가을을 반영하는듯 우울한 가을이기 때문입니다.
시인들도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자신을 낳아주신 어머님을 생각하고 자신이 어디로 딩굴어 가는지
궁금해 하는 늦가을 오후
광주비엔날레공원의 가을을 담아 봅니다.
<광주시립박물관앞>
<조선호(趙善浩) 정려(旌閭)>
<민속박물관앞 장독대>
<연못과 전시 작품>
<광주민속박물관>
<연자방아와 디딜방아>
<광주민속박물관>
빛깔 좋은 홍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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