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시인의 언덕에서 담은 창의문 춘경입니다.
야간 경관을 위한 조명도 좋지만
조명등을 연결하는 전선을 저렇게 흉물스럽게 방치하듯 놓을 수 밖에 없었을까요.
물론 사진의 위치에 조명등을 설치할 경우
전선 지중화를 위해 문화재를 훼손할 수 없어서
전선을 성벽 위에 노출되게 놓아 두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죠.
차라리 돈이 좀 더 들더라도 도로변에 조명 타워를 설치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측면을 사진으로 담다 보니 눈에 거슬려서
걍 한번 써 보았습니다.
관계자가 보고 달리 설치하면 더욱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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