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부겐베리아라고 부르는 열대꽃 부겐빌레아입니다.
아무래도 기후조건이 맞지 않으니 다양한 색상의 꽃을 키우기는 어렵겠죠.
동남아와 남부아프리카 3국을 갔을 때 다양한 색상의 꽃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워낙에 인조꽃처럼 생긴데다 사시사철 피어서
요즈음 국내에도 이것을 키우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꽃잎처럼 보이는 석장의 포는 꽃싸개인 셈입니다.
그 꽃싸개가 꽃의 색상을 정해주지요.
국내에 보급된 것들은 대부분 옅은 핑크색이지만
흰색, 노랑색, 주황색, 빨강색, 주홍색, 자주색 등등 다양합니다.
<부겐빌레아>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분꽃과의 덩굴성 상록관목
학 명 : Bougainvillea Comm. ex. Juss.
원산지 : 남아메리카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분포지 : 남아메리카, 동아프리카, 인도, 카나리아, 호주, 북미, 유럽, 동남아, 필리핀 등
효 용 : 담장수, 절화목,
이 명 : 종이꽃
<허브나라농원 식물원에서>
상록 덩굴성 관목이어서
동남아나 아프리카에서는 담장수로 많이 심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구온나화가 심해지면
우리나라 제주에서도 머지않아 노지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