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평창동공원지킴센터에서 출발하여

대성문, 보현봉, 대남문, 문수사를 거쳐

구기동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한 북한산 등산길에 만난 왜현호색.

일선사와 대성문 중간쯤에서

그리고 문수사에서 내려오는 길에 군락을 만났지만

많은 현호색 종류 중 유일하게 보이는 왜현호색.

북한산에는 왜현호색만 있는걸까?



<왜현호색>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Corydalis ambigua Cham. & Schleht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중부 이북, 일본

서식지 : 산록의 습한지역

개화기 : 4월

꽃   말 : 보물주머니, 비밀

효   용 : 한방에서 덩이줄기를 정혈제.진경.진통제로 쓰고 복통, 두통, 월경통 등 부인병의 약재로 쓴다.

           일본에서는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댓잎현호색과 달리 3개씩 1~3회 갈라진 작은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3개씩 얕게 갈라지며 끝이 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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