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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정을 해주는 #주목
작년에는 잘라낸 가지의 형태가 괜찮은 것을
몇개 삽목을 했다.
대부분 뿌리내리는데 실패하고
단 하나 성공한 것을 소분에 옮겨 심었다.
주목을 분재처럼 가꿀 수 있을가?
꽃은 볼품 없어도
빨갛게 익은 열매가 아름다운 #주목나무
햇빛을 받아 투명하게 보이는 열매는
먹음직스럽기까지 하다.
종자에는 독성이 있지만
과육은 맛이 달콤해서 머을만 하다.
그래도 찜찜하니 새에게 양보하자.
소분에 키운 주목 삽목이
올해 제대로 자리를 잡으면
앞으로는 전정해서 버리는 것이 줄어들겠다.
화분에서 키울 묘목의 수형을
어떻게 고정할지 벌써부터 꿈에 부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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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 특산의 한라구절초
야생 구절초 중 포천구절초처럼
특정지역에 자라는 구절초들이 몇 가지 있다.
보통의 구절초와 달리
이파리가 2회 우상으로 가늘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 또는 줄모양으로
윗부분으로 갈수록 잎이 점점 작아진다.
화원에서 사다 심었는데
쉽게 증식이 되며
커다란 군체를 이루기도 한다.
마당 한쪽에 자란 것이
작년에 커다란 군체를 이루어
거대한 꽃다발 모양으로 꽃을 피웠다.
가을 내내 마당을 밝혀준듯 하다.
#넓적배사마귀
배가 넓적해서 넓적배사마귀이다.
사마귀 종류도 많지만
왕사마귀, 좀사마귀와 함께
마당에 나타나는 단골손님이다.
넓적배사마귀의 동정 포인트는
날개에 있는 한 쌍의 하얀 점무늬와
앞다리 첫째 마디 안쪽에 있는
세 쌍의 노란 혹이다.
왕사마귀나 좀사마귀에 비해
체장이 짧고
배가 넓적한 것도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대부분 녹색이지만
몇 년 전에는 갈색형도 나타난 적이 있어서
색깔은 구별되는 특징이 아니다.
성충이 되기 전 어린 개체는
위협을 느끼면 배를 바짝 세우기도 하지만
손바닥에 올려놓으면
쉽게 적응할 만큼 꽤 사교적이다.
알뿌리 식물인 시클라멘
우리나라에서는 노지월동이 불가능한 화초.
지금 거실에는 시클라멘 꽃이 만개해 있다.
시클라멘은 유럽과 지중해 분지가 고향인 외래종 화초이다.
특히 겨울철 실내에서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어서
실내에서 키우는 화초로 사랑을 받고 있다.
시클라멘의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20℃ 전후이다.
지중해성 기후와 다른 우리나라의 여름철 고온기에는
차광을 해서 온도를 내려주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1월에서 3월까지 꽃을 볼 수 있지만
실내에서 키우던 화분을 마당에 내어 놓았다가
5월에도 꽃을 본 적이 있다.
특히 물관리를 주의해야 해서
저면 관수가 되는 화분에 심어 키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