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에 흠집하나 없는 왕자팔랑나비

올해 첫방문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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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에서 오랜만에 다시 본 갈고리나비

앞날개 끝이 갈구리처럼 휘었다고

갈구리나비로도 부른다.

우리 집 마당에 왔을 때는

십자화과의 냉이나 유채 꽃에 앉았었는데

산딸기 꽃에서 꿀을 빠는 갈고리나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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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날아든 검정파리매

이름만큼이나 무시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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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포롱 포롱 포로롱 날아간다고 표현한 시어처럼

팔랑팔랑 날아간다고 붙여진 이름 팔랑나비

날개에 하얀 점이 줄지어 있어서 #줄점팔랑나비

때로는 팔랑나비가 나는 모습이

새처럼 포롱 포롱 포로롱 난다는 것이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다.

나는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경쾌하지만

얼굴 사이에 말아서 갈무리하고 있던

기다란 주둥이를 빼어

꽃 속 깊숙이 넣는 반복적인 흡밀 활동은

이름만큼이나 낭만적이지는 않다.

그것이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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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사마귀

다시 나타난 좀사마귀

작년에 보였던 개체와 달리

배가 두툼하고 넓적하다.

그러나 앞다리 허벅마디 안쪽의 밑부분과

종아리마다 안쪽 중앙에

각각 1개의 큰 칠흑색 무늬로 보아

좀사마귀임을 알 수 있다.

그래 그래 알았다.

사냥을 위해 잠복 중인데

먹잇감을 쫓아버리는 셔터 소리에

입맛 다시며 나를 응시하는 좀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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