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번개1(해저터널) 서울에서 창원까지, 아들 놈 면회길, 이천오백리가 넘는 길을 한달음에 다녀 오다. 장성한 아들과의 거리감은 창원까지 가는 길보다도 더 멀게만 느껴지는데 면회 시작시각에 맞추려면 서울에서 도데체 몇시에 출발해야 하는지 아랑곳하지도 않는(?) 아들 놈 덕분에 새벽 세시반 출발, 밤.. 강호행차/국내명소 200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