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나 잎의 모양새가 동의나물(Caltha palustris L. var. palustris)을 닮았다하여
화원에서 <흑동의나물>이라 부릅니다.
아마도 동의나물과 제비꽃을 교잡한 원예종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형광빛의 노랑색은 노출을 맞추기 어려울 정도로 신비합니다.
마당 한쪽 제비꽃들 틈에 심어 놓았습니다.
올 한해 잘 자라다가
노지에서 월동하여 내년에는 식솔이 좀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흑동의나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Caltha palustris var. membranac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