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도동과 도동항 풍경입니다.

도동약수공원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독도일출전망대에서 담은 도동항의 모습입니다.

도동을 넓게 담아보았습니다.

화산섬인 울릉도는 섬 둘레가 대부분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골짜기를 이룬 곳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1읍 2개면의 행정구역에서 가장 큰 울릉읍의 도동과 저동

입구가 좁은 도동은 좁은 골짜기에 길게 도시가 형성되었고

저동은 작은 부채꼴 모양으로 비교적 넓게 펼쳐져 대조를 이룹니다.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해맞이전망대에서

일출전망대쪽을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요철이 심한 울릉도 해안선의 특징을 도동항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월 말쯤 울릉도의 단풍이 절정이라는데

단풍이 들면 정말 멋진 해안이 될 것 같습니다.

2013년도에 완공된 현대식 도동여객선터미널입니다.

강릉에서 출발하는 500명 정도 타는 쌍동선은 저동으로 입항하지만

포항에서 출발하는 큰 배는 도동항으로 입항한다네요.

때마침 도동항에 들어오는 썬플라워호

2,400톤급 쌍동선으로 920명이 승선할 수 있다네요.

도동항 우측 해안산책로의 해식동굴입니다.

동해에서 밀려오는 큰 파도에 온 몸을 내맡겨야 하는 동쪽 해안은

지형적 특성으로 이런 해식동굴들이 많이 형성되어 아름다운 해안선을 만들었습니다.

도동의 어느 건물 5층 옥상에서 도동항을 담았습니다.

도동 여객선터미널 에서 담은 사진들입니다.

해맞이전망대 뒤 암벽 틈에 자란 향나무가 이채롭습니다.

울릉도 명물 중의 하나인 절벽 위의 향나무들

아무리 작아도 몇 백년에서 천년이 넘는다니

그에 비하면 인간의 삶은 하찮기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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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여객선터미널 전망대길

도동항 안쪽 풍경

도동여객선터미널 전망대

병풍처럼 도동을 둘러싼 도동 좌측 절벽

도동여객선터미널 해맞이 전망대 가는 길의 조형물

도동항 우측 해안도로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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