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서식하는 약 470종의 현호색 중에 작은 종 왜현호색
작아서 학명 Corydalis의 유래인 종달새(희랍어 Korydalis)처럼 보이는 꽃
워낙 키가 작아서 땅바닥에 바짝 엎드리지 않으면
제 얼굴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중부 이북 어느 지역에서나 쉽게 볼 수 있지만
이 맘 때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봄꽃입니다.
<왜현호색>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Corydalis ambigua Cham. & Schleht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중부 이북, 일본
서식지 : 산록의 습한지역
개화기 : 4월
꽃 말 : 보물주머니, 비밀
효 용 : 한방에서 덩이줄기를 정혈제.진경.진통제로 쓰고 복통, 두통, 월경통 등 부인병의 약재로 쓴다.
일본에서는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댓잎현호색과 달리 3개씩 1~3회 갈라진 작은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3개씩 얕게 갈라지며 끝이 둔하다.
<검단산 왜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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