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속 마지막 비경이라는 종로구 부암동 소재 백사실계곡에 참매가 살다니? 백사실계곡이 시민들에게 개방된 후 지금까지 20년 이상을 다녔지만 참매를 본 건 처음이다. 사냥을 위해 하늘을 맴도는 맹금류를 숲에 사는 작은 새들처럼 숲속 나무 사이에서 볼 일은 좀처럼 없을 것이다. 그 참매가 불과 4~5m 앞 계곡에 앉아 있다니! 척삭동물 매목 수리과의 조류 학 명 : Accipiter gentilis schvedowi (MENZBIER) 분포지 : 한국, 시베리아, 중국 동북지방, 중국 서부에서 히말라야, 사할린 , 일본, 북아메리카 서식지 : 잡목림의 교목 사이 영 명 : Northern goshawk 효 용 : 매사냥을 위해 사육 백사실터 근처 계곡에 앉아 있는 커다란 새 한마리. 청회색 날개를 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