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요일 연이틀

한밤중에 눈이 내렸다.

산야에 만화방창 꽃들이 춤추는 사월에

그것도 한밤중에 눈이 오다니!

주말 내내 하늘은 희끄무레한

연무에 덮여 있고

해 질 녘 서산을 넘는 해조차

석양을 가늠하기 힘들게 했던 주말

이제 눈 오는 봄날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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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

들판에서

수로변에서

평지에서 대면하는 석양은

산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과는 다르다.

물론 장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그날의 기분 탓이 더 크지 않을까?

특히 하루 하루가 답답한 요즈음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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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마지막날 해넘이

그렇게 한 해가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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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변산 궁항 선착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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