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령을 넘다. 강북구 우이동과 남양주시 장흥면 교현리를 연결하는 우이령. 쇠귓재는 분단의 비극을 상징하는 한 페이지였다. 1963. 1. 21. 김신조등 무장공비들에 의한 소위 1.21사태로 굳게 닫히고 금단의 고개가 된지 36년만에 다시 그 길이 열렸단다, 세상의 모든 길은 사방팔방으로 열려야 한다. 그래.. 무위자연/世上山行 200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