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개의 둥지

여러 가지 제라늄을 키웠었지만 지금도 남아서 겨울까지 꽃을 피운 것은 어린 시절부터 보았어서 친숙한 바로 이 제라늄 뿐이다. 역시 오래 묵은 것이 좋은 것이여!

#제라늄 제일 키우기 쉽고 오래 사는 #제라늄 펠라고늄 버뮤다 핑크와 레드 블랙, 제라늄 랜디, 아이비제라늄 등 여러 가지 제라늄을 키웠었지만 지금도 살아서 꽃을 피우는 것은 흔한 종인 제라늄과 아이비제라늄뿐이다. 아버님께서 삽목을 많이 하셨던 것을 어린 시절부터 흔하게 보고 자랐던 탓에 너무 익숙해서 크게 정을 주지 않는데도 병들지 않고 오래도록 꽃을 보여주는 제라늄이 좋다.

흔히 제라늄이라고 부르는 펠라고늄 버뮤다 핑크입니다. 몇년전부터 키우고 있는 버뮤다 다크 레드(Dark Red)와 사촌간이지요. 조날계와 리갈계로 분류되는 펠라고늄의 체계중 리갈계에 속하는 종입니다. <펠라고늄 버뮤다>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P..

선홍색 제라늄 꽃이 봄을 화사하게 엽니다. 거실에 두었던 제라늄 겨우내 얼어붙었던 집안에 따뜻한 색감을 선사합니다. 격자창으로 투영되는 봄볕 아래 투명한 빨간 꽃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봄을 따뜻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실내에 제라늄을 키워보는 것이 어떨지요 ? <..

<제라늄>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또는 관목 학 명 : Pelagonium inquinans Aiton 원산지 : 아프리카 남부 아열대지역 분포지 ; 아프리카 꽃 말 : 친구의 정, 결심 효 용 : 지구상에 약 300여종의 제라늄이 있는데 유럽에서는 관상용 화분재배로 흔히 쓰며 꽃이..

<제라늄> 햇살이 꽃잎을 뚫을듯 좋은 날 빨강색 제라늄이 이렇게 시선을 압도할 줄 몰랐다.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한참 때 승리방정식으로 즐겨 입었던 빨간유니폼 국가대표축구팀의 빨간색과 다른 색 유니폼 착용시의 승율 차이 사람은 의외로 자연에의해 지배받는 경우가 많다. 빨간색이 주는 ..

관상용 서양꽃 <제라늄>입니다. 어린 시절 아버님께서 고운 모래를 쳐서 만들어 놓은 묘판에 꺾꽃이로 45도 정도 꼽아 놓아 증식시켰던 장면이 눈에 익은 꽃입니다. 갑짜기 내리는 봄비에 비늘처럼 떨어져 내리는 가로변의 꽃잎 괜히 센티멘탈한 기분에 2년전 요망 때쯤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