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붓꽃
독일붓꽃
2024. 8. 31. 00:25
독일붓꽃
2024. 2. 26. 01:28
노란색은 흔하게 보았었는데
처음 보는 보라색 독일붓꽃
꽃이 크고 화려해서
화초로 많이 심는 독일붓꽃은
노란색, 흰색, 분홍색, 붉은색, 하늘색, 자주색
그리고 이중색깔을 띤 혼합색 등
다양한 색깔이 있다.
유럽이 원산지인 독일붓꽃은
많은 개량종이 원예종 화초로 보급되고 있다.
교잡종도 많이 있어서
정확한 품종은 잘 알지 못한다.
독일붓꽃 꽃줄기는 30~60cm 정도로
꽃줄기 위쪽이 가지로 갈라져서
5~6개의 꽃이 핀다.
한동안 마당에 심어볼까 생각도 했지만
지금 마당에 있는 붓꽃도 3~4가지가 있어서
좁은 마당에 더 이상 들여놓을 공간이 없어서 포기했다.
독일붓꽃은 배수가 잘 되는 건조한 토양에 잘 자라서
어느 집이건 심을 공간이 있으면
심어 두고 볼만한 화초이다.
붓꽃들
2022. 8. 21. 02:27
노랑무늬붓꽃, 금붓꽃, 각시붓꽃, 등심붓꽃 등
키 작은 붓꽃 외에도
키가 큰 몇가지 붓꽃들을 키우고 있다.
독일붓꽃은 확실하지만
부채붓꽃이라고 샀었던 것의 정체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일반적으로 붓꽃이라 부르는 것들도
두 가지가 있는데
내화피의 모양이 약간 달라서
둘이 같은 것인지 다른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찌 되었든지 올해 수세가 커져서
가장 많은 붓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붓꽃의 개체수를
조절해야 할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는데
그러자면 마당을 다 뒤집어엎어야겠고
날은 덥고 고민이다.
아무튼 좁은 마당에
키가 큰 식물은
붓꽃이든 무엇이든 부담스럽다.
그래서 세 군데로 떨어져 있는 붓꽃을
집사람은 한 군데로 모으자는 주장이다.
날이 좀 풀리면 작업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