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여러 가지 붓꽃을 키우고 있지만

마당이 조금만 더 컸더라면

꼭 키우고 싶은 독일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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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은 흔하게 보았었는데

처음 보는 보라색 독일붓꽃

꽃이 크고 화려해서

화초로 많이 심는 독일붓꽃은

노란색, 흰색, 분홍색, 붉은색, 하늘색, 자주색

그리고 이중색깔을 띤 혼합색 등

다양한 색깔이 있다.

유럽이 원산지인 독일붓꽃은

많은 개량종이 원예종 화초로 보급되고 있다.

교잡종도 많이 있어서

정확한 품종은 잘 알지 못한다.

독일붓꽃 꽃줄기는 30~60cm 정도로

꽃줄기 위쪽이 가지로 갈라져서

5~6개의 꽃이 핀다.

한동안 마당에 심어볼까 생각도 했지만

지금 마당에 있는 붓꽃도 3~4가지가 있어서

좁은 마당에 더 이상 들여놓을 공간이 없어서 포기했다.

독일붓꽃은 배수가 잘 되는 건조한 토양에 잘 자라서

어느 집이건 심을 공간이 있으면

심어 두고 볼만한 화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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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무늬붓꽃, 금붓꽃, 각시붓꽃, 등심붓꽃 등

키 작은 붓꽃 외에도

키가 큰 몇가지 붓꽃들을 키우고 있다.

독일붓꽃은 확실하지만

부채붓꽃이라고 샀었던 것의 정체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일반적으로 붓꽃이라 부르는 것들도

두 가지가 있는데

내화피의 모양이 약간 달라서

둘이 같은 것인지 다른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찌 되었든지 올해 수세가 커져서

가장 많은 붓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붓꽃의 개체수를

조절해야 할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는데

그러자면 마당을 다 뒤집어엎어야겠고

날은 덥고 고민이다.

아무튼 좁은 마당에

키가 큰 식물은

붓꽃이든 무엇이든 부담스럽다.

그래서 세 군데로 떨어져 있는 붓꽃을

집사람은 한 군데로 모으자는 주장이다.

날이 좀 풀리면 작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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