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리가 단풍잎 모양이어서
단풍취라고 부른다.
한 포기를 심었었는데
10여 년 사이에 개체 수가 많이 늘었다.
이른 봄에 나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하여
몇 년 전 나물로 먹어 보았지만
그리 썩 맛이 있지는 않았다.
총채처럼 생긴 꽃을 보기 위해
계속 키우고 있지만
개체 수가 너무 늘어나면 일부를 뽑아버리던가
그리 특별한 맛은 없지만
어린순을 나물로 먹어야 할까 보다.
이파리가 단풍잎 모양이어서
단풍취라고 부른다.
한 포기를 심었었는데
10여 년 사이에 개체 수가 많이 늘었다.
이른 봄에 나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하여
몇 년 전 나물로 먹어 보았지만
그리 썩 맛이 있지는 않았다.
총채처럼 생긴 꽃을 보기 위해
계속 키우고 있지만
개체 수가 너무 늘어나면 일부를 뽑아버리던가
그리 특별한 맛은 없지만
어린순을 나물로 먹어야 할까 보다.
#단풍취꽃
<단풍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Ainsliaea acerifolia Sch. Bip.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중국, 일본
서식지 : 깊은 산
개화기 : 7~9월 흰색꽃이 핀다.
꽃 말 : 순진, 감사
이 명 : 괴발땅취, 괴발딱지, 좀단풍취, 장이나물
영 명 : Mapleleaf Ainsliaea
효 용 : 어린순은 식용한다.
자생하는 식물들 중에
취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는 것들이 꽤 여럿있다.
참취, 곰취, 단풍취, 병풍취, 서덜취, 미역취, 은분취 등
국생종에 수록된 것만도 94종이나 된다.
이름처럼 대부분의 것은 어린 잎을 나물로 또는 쌈으로 먹는다.
대부분 참취, 곰취 등을 주로 먹고
흔하지 않은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병풍취를 으뜸으로 치는 사람도 있다.
처음 한포기로 시작했던 단풍취가
마당 한쪽에 가득해졌다.
이파리가 단풍잎을 닮았다고 단풍취라 부르는데
어린 잎은 솜털이 보송보송하다.
삼년전에 어린잎을 따서 살짝 데쳐 나물로 먹어보았지만
향도 좋고 식감도 좋다던데 나는 별로였다.
마당에 자라는 참취 잎은 너무 많이 따먹었더니
이젠 싹대가 별로 보이지 않을 정도지만
이젠 나물로 먹지 않는 단풍취는 꽃대가 더 많을 정도로 늘었다.
대신 꽃으로만 보고 기른다.
총채 모양으로 생긴 단풍취의 특이한 꽃.
두상화가 총상꽃차례로 피는 단풍취는
여러 개의 흰색포가 총채처럼 보이게 만들며
한송이에 3개의 통상화가 들어 있고
기다란 꽃부리가 화수분에 불리하게 보이는데도
전혀 화수분에 문제가 없나 보다.
두상화 한송이에 관상화가 세개씩 들어 있는 것도 그렇고
화수분에 그닥 유래해 보이지 않는 꽃의 구조도
일반적인 생존전략에 특화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개체수가 금방 늘어나는 것을 보면
그 구조에 걸맞는 뭔지 모르는 생존전략이 있을듯 하다.
무슨 특별한 능력을 가진 것인지
하찮은 풀꽃임에도 금방 떠나고 싶지는 않다.
해마다 마당 한켠을 장식할
단풍취의 꽃이 아름답게 보인다.
7년 전쯤 모종 하나를 구해 심었던 단풍취
그 사이 열그루 가까이 될 정도로 늘었습니다.
종자가 자연발아해서 늘은 것인지
땅속뿌리로 번진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단풍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Ainsliaea acerifolia Sch. Bip.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중국, 일본
서식지 : 깊은 산
개화기 : 7~9월 흰색꽃이 핀다.
꽃 말 : 순진, 감사
이 명 : 괴발땅취, 괴발딱지, 게발딱주, 좀단풍취, 장이나물
영 명 : Mapleleaf Ainsliaea
효 용 : 어린순은 식용한다.
<단풍취 꽃>
처음에는 사진으로 보듯 총채처럼 생긴 특이한 구조의 꽃을 보려고 심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점점 포기 수가 늘어나다보니
견물생심 산나물로 먹고 싶어집니다.
봄철부터 초여름까지는 마당에 지천으로 나는 참취잎을 따서 먹곤하지만
단풍취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먹을 수 있는지조차 몰랐습니다.
처음 새잎이 나올 때는 하얀 털이 보송보송한 채 말려 나옵니다.
그것이 개 머리를 닮았다고 개대가리라고 부르기도 하고
게발딱주라고도 부릅니다.
처음 한두포기일 때는 그저 꽃으로만 보다가
개체수가 늘어나니 제 마음도 변해가는가 봅니다.
초기 잎이 솜털이 보송보송할 때 채취해서 먹는다는데
먹어도 별로 식감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취나물중 최고로 치는 병풍취만은 못하지만
어린 잎은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쌈으로 먹고 성숙한 잎은 장조림으로 먹는다니
내년 봄에는 맛이라도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맛이 괜찮으면 병풍취 모종도 구해서 심어보려 합니다.
<단풍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Ainsliaea acerifolia Sch. Bip.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중국, 일본
서식지 : 깊은 산
개화기 : 7~9월 흰색꽃이 핀다.
꽃 말 : 순진, 감사
이 명 : 괴발땅취, 괴발딱지, 좀단풍취, 장이나물
영 명 : Mapleleaf Ainsliaea
효 용 : 어린순은 식용한다.
잎파리 모양은 영낙없는 단풍나무 잎입니다.
그래서 단풍취랍니다.
나무가 아닌 풀임에도 잎파리 모양이 너무도 깔끔하여
관엽적 가치가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화분에 심어 두기에도 괜찮아 보이는 단풍취,
꽃은 그보다도 더 아름답습니다.
마치 인위적으로 잘 만들어진 총채처럼 나풀거리는 하얀 꽃잎.
하나의 두상꽃차례가 하나의 꽃잎처럼 보이며
이러한 꽃차례가 다시 이삭꽃차례처럼 달리는 특이한 꽃
아름답다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단풍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Ainsliaea acerifolia Sch. Bip.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중국, 일본
서식지 : 깊은 산
개화기 : 7~9월 흰색꽃이 핀다.
꽃 말 : 순진, 감사
이 명 : 괴발땅취, 괴발딱지, 좀단풍취, 장이나물
영 명 : Mapleleaf Ainsliaea
효 용 : 어린순은 식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