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히 많은 작은 장미꽃을 피우는 생울타리

장미꽃 같다고 장미조팝나무

겹으로 핀다고 만첩조팝나무로 부른다.

생울타리용으로 많이 심는데

꽃이 만개한 시기에는

맨 아래 사진처럼 잎은 보이지 않고

온통 꽃으로 뒤덮여서

아름다운 꽃담장을 만드는 장미조팝나무

화분에 한 그루를 심어 반그늘에 두었더니

양지바른 고에 담장수 심어진 것보다

수세가 약해서 꽃이 그렇게 가득 피진 않는다.

건조에는 강하지만

그늘보다는 햇빛을 더 좋아하는 장미조팝나무

수 많은 장미꽃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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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조팝나무, #만첩조팝나무, #겹조팝나무

작은 꽃 하나하나가

마치 장미꽃처럼 아름다운 #장미조팝나무

표준명은 #만첩조팝나무지만

개인적으로는 장미조팝나무라는 이름이 더

맘에 든다.

집 근처 성당의 울타리목으로 심어져 있어서

매년 보지만 볼 때마다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다.

묵은 가지 잎 사이에서 3~6개의 꽃줄기가 나와

산형꽃차례로 아이보리에 가까운 흰색 꽃을 피운다. 

묵은 가지에서 꽃이 피기 때문에

아직까지 본 적은 없지만

분재목으로 키워보면 어떨까 싶다.

화분에 심어서 수형을 잡아줄 생각인데

줄기가 옆으로 뻗지 않고

완전 직립이라 쉽지는 않을 듯싶다.

철사를 묶어 수형을 잡아 볼까도 싶고

꽃을 많이 보려면 잔가지가 많아야 하므로

그 정도 키우려면 오래 걸리지 싶다.

그래도 꽃꽂이 화재로도 쓸 만큼 꽃이 예쁘니

도전해 볼만 하다.

<만첩조팝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학   명 : Spiraea prunifolia Sieb. et Zucc.

원산지 : 일본

분포지 : 한국, 일본 등 북반구 온대지방

서식지 : 낮은 산기슭 양지쪽이나 밭둑, 바위, 건조한 절벽지, 덤불숲 

꽃   말 : 헛수고

이   명 : 장미조팝나무, 겹조팝나무, 꽃조팝나무

효   용 : 정원수, 공원수, 울타리목, 절화용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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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첩조팝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학   명 : Spiraea prunifolia Sieb. et Zucc.

원산지 : 일본

분포지 : 한국, 일본 등 북반구 온대지방

서식지 : 낮은 산기슭 양지쪽이나 밭둑 

꽃   말 : 헛수고

이   명 : 장미조팝나무, 겹조팝나무, 꽃조팝나무

효   용 : 정원수, 공원수, 울타리목, 절화용으로 사용

꽃이 여러 겹으로 핀다고 만첩조팝나무라 부른다.

꽃 한송이 한송이를 따로 놓고 보면

장미꽃처럼 보여서

차라리 장미조팝나무라 부르는 게 더 어울릴듯싶다.

분재처럼 키워보고 싶어서

화분에 심은지 3년이 넘은 우리집 만첩조팝나무는

올해도 꽃을 보이지 않는다.

키가 크지 않도록 새순을 잘라 주어서

꽃을 볼 수 없는 것일까?

이웃 담장에 피는 꽃을 보면

묵은 가지에서 피는데...

올해도 담장수로 꽃을 피운

이웃집 만첩조팝나무로 위안을 삼는다.

아쉬운 마음은 백만첩으로 쌓이지만

다 때가 있는 것이려니...

화분 속의 만첩조팝나무도

시간이 지나면 내가 원하는 꽃을 피워줄 것이다.

멋진 수형으로 잘 자라서

아름다운 장미꽃을 피울 날을 또 기다린다.

자연은 거짓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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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

<무늬조팝나무>

<은행잎조팝나무>

<장미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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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조팝나무나무라고도 불리우는 만첩조팝나무입니다.

 

우리나라 야산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조팝나무는

하얗게 튀긴 좁쌀만한 꽃들이 산형꽃차례로 밀생하여 조팝나무라 부릅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수록된 조팝나무만도 28종인데

최근 해외에서 수입된 원예종 조팝나무까지 치면 30여종이 넘을 것 같습니다.

 

제각기 꽃이 피는 형상과 크기, 색상에 따라 서로 다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지만

역시 축소한 장미꽃처럼 첩첩히 쌓인 꽃잎의 겹조팝나무는

절화용으로도 애용될만큼 아름답습니다.

꽃잎이 첩첩히 붙었다고 만첩조팝나무라고 부르는데

축소한 장미꽃 같다고 장미조팝나무, 겹으로 핀다고 겹조팝나무라고도 부릅니다.

 

어느 집에 울타리목으로 심어져 있는 만첩조팝나무를 담았습니다.

사진으로 담아놓고 보니 의외로 진딧물이 엄청 많이 꼬이는 식물이네요.

보통은 단물이 많은 여러해살이풀의 줄기에 많은 진딧물이 서식하는데

딱딱한 관목인 장미조팝나무에도 많은 것으로 보아

꽃에 밀원이 많거나 수피가 생각보다는 얇은가 봅니다.

 

소품으로 은행잎조팝나무를 기르고 있는데

겹조팝나무를 분재로 만들어 보면 정말 멋있을 것 같습니다.

박콩만한 크기의 하얗고 작은 장미꽃이 빽빽하게 달려있는 분재를 그려봅니다.   

 

<만첩조팝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학   명 : Spiraea prunifolia Sieb. et Zucc.

원산지 : 일본

분포지 : 한국, 일본 등 북반구 온대지방

서식지 : 낮은 산기슭 양지쪽이나 밭둑 

꽃   말 : 헛수고

이   명 : 장미조팝나무, 겹조팝나무, 꽃조팝나무

효   용 : 정원수, 공원수, 울타리목, 절화용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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