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첩조팝나무 4

장미조팝나무(만첩조팝나무)

#장미조팝나무, #만첩조팝나무, #겹조팝나무 작은 꽃 하나하나가 마치 장미꽃처럼 아름다운 #장미조팝나무 표준명은 #만첩조팝나무지만 개인적으로는 장미조팝나무라는 이름이 더 맘에 든다. 집 근처 성당의 울타리목으로 심어져 있어서 매년 보지만 볼 때마다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다. 묵은 가지 잎 사이에서 3~6개의 꽃줄기가 나와 산형꽃차례로 아이보리에 가까운 흰색 꽃을 피운다. 묵은 가지에서 꽃이 피기 때문에 아직까지 본 적은 없지만 분재목으로 키워보면 어떨까 싶다. 화분에 심어서 수형을 잡아줄 생각인데 줄기가 옆으로 뻗지 않고 완전 직립이라 쉽지는 않을 듯싶다. 철사를 묶어 수형을 잡아 볼까도 싶고 꽃을 많이 보려면 잔가지가 많아야 하므로 그 정도 키우려면 오래 걸리지 싶다. 그래도 꽃꽂이 화재로도 쓸 만큼 꽃..

만첩조팝나무(장미조팝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학 명 : Spiraea prunifolia Sieb. et Zucc. 원산지 : 일본 분포지 : 한국, 일본 등 북반구 온대지방 서식지 : 낮은 산기슭 양지쪽이나 밭둑 꽃 말 : 헛수고 이 명 : 장미조팝나무, 겹조팝나무, 꽃조팝나무 효 용 : 정원수, 공원수, 울타리목, 절화용으로 사용 꽃이 여러 겹으로 핀다고 만첩조팝나무라 부른다. 꽃 한송이 한송이를 따로 놓고 보면 장미꽃처럼 보여서 차라리 장미조팝나무라 부르는 게 더 어울릴듯싶다. 분재처럼 키워보고 싶어서 화분에 심은지 3년이 넘은 우리집 만첩조팝나무는 올해도 꽃을 보이지 않는다. 키가 크지 않도록 새순을 잘라 주어서 꽃을 볼 수 없는 것일까? 이웃 담장에 피는 꽃을 보면 묵은 가지에서 피는데... 올해도 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