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이야기 시골집에서 가져온 지 십년째 된 능소화 미친병이 걸려 죽은 대추나무 등걸을 타도록 그 옆에 심었었습니다. 그 사이 상부의 가지가 옆으로 넓게 퍼지면서 무게를 감당할 수 없었던 대추나무 윗부분이 부러져 버렸었습니다. <능소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능소화과의 낙엽성덩굴식.. 무위자연/植物世上 2017.10.14
목능소화 화원에서 능소화라 하여 사온 넘입니다. 덩굴이나 마주나기로 나는 잎모양 등 능소화가 맞긴한데 꽃은 일반적인 능소화랑은 완전 다른 모습입니다. 넝쿨이 솟아올라 하늘까지 닿는다 하여 능소(凌宵)화라 했다는 일설이나 옛날에는 평민집에 심으면 벌을 내려 양반집에만 심을 수 있었고 꽃모양이 흐.. 무위자연/植物世上 200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