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청경채를 좋아하는가?
그렇다면 아름다운 청경채꽃을 보지 않고
겉 잎을 따낸 속을 버리지 말라.
겉잎을 요리에 쓰기 위해 따내고 남은
여린 속은 땅에 묻거나 수반에 담가보자.
얼마 지나지 않아 보기 좋은 꽃을 피울 것이다.
배추과식물들의 꽃이 거의 비슷비슷하듯
청경채꽃도 유채꽃처럼 생겼다.
잘 키우면 종자도 채종 할 수 있다.
청경채를 좋아하는 것만큼
청경채꽃도 그렇게 좋아하게 될 것이다.
채소 청경채를 좋아하는가?
그렇다면 아름다운 청경채꽃을 보지 않고
겉 잎을 따낸 속을 버리지 말라.
겉잎을 요리에 쓰기 위해 따내고 남은
여린 속은 땅에 묻거나 수반에 담가보자.
얼마 지나지 않아 보기 좋은 꽃을 피울 것이다.
배추과식물들의 꽃이 거의 비슷비슷하듯
청경채꽃도 유채꽃처럼 생겼다.
잘 키우면 종자도 채종 할 수 있다.
청경채를 좋아하는 것만큼
청경채꽃도 그렇게 좋아하게 될 것이다.
화초처럼 보는 청경채꽃
쌈채소나 샤부샤부에 넣어 먹기도 하는 청경채
중국 배추의 일종으로
제가 즐겨 먹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중국 음식에는 빠지지 않는 채소지요.
잎이 좀 넓은 밖의 것을 떼어먹고
남은 속을 마당에 심으면
이맘때 예쁜 노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배추과 식물들의 꽃은 거의 같아서
꽃만 보면 유채, 겨자채, 봄동, 양배추, 청경채 등을
구별해내기가 거의 힘들지요.
어린 시절에는 무 꽃인 장다리와 함께
유채꽃송이를 따먹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청경채가 알려지지 않았었지요.
요즈음 쌈채소들이 다양하게 보급되고 있어서
채소로 먹고 남은 속을 심어서
화초처럼 꽃을 볼 수 있다면
일거양득이라 하겠네요.
<청경채 : 靑莖采, Pak Choi>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 한해살이풀
학 명 : Brassica rapa subsp. chinensis
원산지 : 중국 화중 지방
분포지 : 채소로 재배
효 용 : 쌈이나 샐러드로 많이 먹으며 연하고 특별한 향이나 맛이 없어 소스의 맛을 살리는
요리에 쓴다. 칼슘, 칼륨, 비타민A, C 등이 풍부하고
면역체계를 향상해주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상복하면 신진대사 기능이 촉진되고 세포기능이 튼튼해지며
치아와 골격의 발육에도 도움이 되며(칼슘), 피부미용에도 좋다(비타민C).
녹즙으로 마시면 위의 기능을 도와주며 변비와 종기에도 효과가 있다.
씨는 탈모치료제로도 쓰인다.
마당 한쪽에 심어 식탁의 한자리를 채우는 채소 청경채 꽃입니다.
모종을 반판정도 사다 심으면 두식구가 일주일 내내 먹고
주말에야 간신히 식탁을 마주할 수 있는 애들까지도 먹을 수 있습니다.
먹거리에 대한 잔류농약의 문제나 유통과정의 문제가
매스컴에 오르내릴 때마다 집사람은 말합니다.
우린 아무래도 시골에 가서 직접 농사지어 먹어야 할까보다라고
근래에 들어서 사람들의 식습관이나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다양한 도시 농업의 형태들이 시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란다 텃밭이나 수경재배 또는 공중재배 방법까지
작은 마당이라도 있으면 잔디를 뽑아내고 대신에 채소를 심기도 합니다.
식품이나 식재료는 최종적으로 인간이 먹기 위해 재배되거나 만들어 집니다.
생산성을 감안한 판매목적만 생각하고 먹는다는 목적을 망각하는
일부 몰지각한 업자들 때문에 갈수록 우리의 식탁은 위협받게 되고 있어서
더욱 더 자투리 땅이나 도구를 이용한 도시농업에 관심이 높아지나 봅니다.
어쩌면 길게, 멀리 보지 못하고 목전의 이익에 급급한 농법으로 인해
인류가 자멸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망각하고 말입니다.
<청경채 : 靑莖采, Pak Choi>
쌍떡잎식물 십자화과 한해살이풀
학 명 : Brassica campestris var. chinensis
원산지 : 중국 화중지방
효 용 : 쌈이나 샐러드로 많이 먹으며 연하고 특별한 향이나 맛이없어 소스의 맛을 살리는
요리에 쓴다. 칼슘, 칼륨, 비타민A, C 등이 풍부하고
면역체계를 향상시켜주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상복하면 신진대사 기능이 촉진되고 세포기능이 튼튼해지며
치아와 골격의 발육에도 도움이 되며(칼슘), 피부미용에도 좋다(비타민C).
녹즙으로 마시면 위의 기능을 도와주며 변비와 종기에도 효과가 있다.
씨는 탈모치료제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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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
건강을 챙기기 위해 고기보다는 야채를 좀 많이 먹어 보자고
몇가지 채소를 마당 한귀퉁이에도 심고 화분에도 심었습니다.
그 중에는 배추의 일종인 이 녀석 <청경채(靑莖菜)>도 있었구요.
마트나 백화점에서 사는 <청경채>는 크기도 애린 배추만큼이나 하는데
이 놈은 어찌 그리 자라지를 못 하는지....
새싹 채소 정도 크기로 자라더니만 더 이상 크지를 못 하고
꽃을 피우고 맙니다.
꽃을 보자고 심었던 채소는 아니건만
노랗고 앙증맞은 꽃이 너무 예뻐서 그냥 두고 보고 있습니다.
시선을 달리하니 새로운 세상이 보이는 게지요.
집사람이 심었던 의도와는 달리
채소로써의 기능은 이미 상실해서 뽑아 내야 했지만
화초로써의 효용가치가 상승한 탓일까요.
3~4센티 높이에 죄다 꽃을 피우고 꽃차례의 맨 끝이 시들 때까지
그저 꽃으로 보고 즐긴 봄채소 <청경채>의 꽃입니다.
<청경채>
쌍떡잎식물 십자화목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
학 명 : Brassica rapa var. chinensis
원산지 : 중국 화중지방
효 용 : 칼륨,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등의 영양소와 β카로틴을 함유하고 있다.
쌈이나 샐러드, 소스의 맛을 살리는 요리에 이용하며
많이 섭취하면 신진대사기능이 촉진되고 세포기능이 튼튼해지며 치아와 골격의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장복하면 피부미용에도 좋고 녹즙으로 마시면 위의 기능을 도와 주고
종기와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