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말발도리 5

빈도리

#빈도리 일본이 고향인 #빈도리 줄기 속이 빈 말발도리라고 그렇게 부른다. 우리나라 야산에 자생하는 말발도리보다 꽃이 훨씬 많고 키는 작아서 관상용으로 많이 키운다. 화분에서 몇 년을 키우다가 겨울철 관리가 만만치 않아서 마당에 심었었다. 수세가 많이 커져서 작년에 네개로 포기 나눔을 했다. 있던 제자리와 담장의 석축 사이 그리고 화분 두개로 나누어 심었다. 다행스럽게도 넷 다 겨울을 잘 넘겨서 올해 꽃을 피웠다. 아무래도 화분에 심은 것들은 몸살을 하는지 꽃이 적다. 석축 사이에 심은 것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마치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던 것처럼 줄기를 늘어뜨리고 하얀 별처럼 꽃을 피웠다. 비록 줄기 속이 비어서 빈도리라지만 꽃 속 하나는 기특한 꽃이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활엽관목 학 ..

빈도리키우기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활엽관목 학 명 : Deutzia crenata Siebold & Zucc. 원산지 : 일본 분포지 : 일본 전국 서식지 : 산지 바위 틈 개화기 : 4~5월 효 용 : 관상용 이 명 : 일본말발도리 사온 지 십년이 넘은 빈도리. 처음엔 야생화분에 심어서 키우려 했었다. 화분에서 적응이 되지 않았던지 사온지 5년만에 수세가 약해져서 마당으로 옮겨 심었었다. 일본말발도리인 빈도리는 줄기의 속이 빈 말발도리라고 빈도리라 부른다. 많은 꽃이 달리는데 반해 키가 그리 크지 않아서 석축사이에 심으면 커다란 꽃다발을 선물 받는 느낌을 준다. 5년 사이에 수세가 커져서 작년에 포기나누기를 했었다. 일부는 마당에 그대로 두고 큰 화분과 소분 그리고 석축 사이로 나누어 심었었다. 큰 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