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카랑코에 집사람이 임홍꽃이 핀 다육이를 한포트 사왔습니다. 화원에서는 가르쳐 주었다는데 또 이름은 잊어버렸구요. 그렇게 사모은 다육이가 벌써 화분을 넘쳐나지만 이름을 제대로 아는 것은 한두개 뿐입니다. 이 다육이의 이름을 아시는 분 리플 부탁드립니다. 저는 모든 식물의 꽃을 좋아하.. 무위자연/植物世上 2015.04.12
진주목걸이를 걸어 보실래요 ? 통통하게 살오른 작은 피클같은 이파리 도저히 다육식물의 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진노랑의 국화꽃 같은 꽃 화원에서 진주목걸이라고 부르는 다육식물입니다. 어떤 연유로 진주목걸이라 부르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처음에는 동그란 진주알갱이처럼 생긴 이파리가 달린 줄기가.. 무위자연/植物世上 2014.01.13
다육이 용월 다육이 용월이 꽃을 피웠습니다. 10여년 전 한 줄기를 잘라다 심었는데 잎꽂이로 번식되는 식물이라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아도 개체수가 너무 늘었습니다. 집사람은 다육식물의 오동통한 이파리와 장미꽃처럼 보이는 관엽성 때문에 용월을 무척 좋아합니다. 잎꽂이가 잘 되는데다가 내한.. 무위자연/植物世上 2013.08.07
다육이 꽃 한 포트에 삼천밖에 안된다는 말에 혹해서 꽃이 핀 다육이 몇개를 샀습니다. 종류가 하도 많은 다육이라 판매상이 전문가가 아니면 이름을 제대로 알기가 어렵습니다. 더구나 마트에서 거의 떨이 수준으로 팔면 더욱 그렇습니다. 당장 이름을 모르면 어떻냐 웹검색을 통해 찾아보면 되지.. 무위자연/植物世上 2013.07.17
선인장 작년에 비해 훨씬 많은 꽃을 달고 나온 선인장 마치 머리에 화관을 쓴 것처럼 둥근 몸체에 빙둘러 꽃을 피웠다. 핑크빛 꽃으로 유혹해도 선인장의 종류가 하도 많아서 여전히 이름을 알 수 없다. 정확한 이름을 알 수 없어 선인장으로 통칭한다.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8.18
황금사 올해도 어김없이 꽃을 보여 준 다육이 <황금사>의 꽃입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훨씬 많은 꽃을 보여 주었습니다. 날카로운 가시 사이를 도깨비뿔처럼 뚫고 올라 우아한 아이보리색 꽃잎 한장 흐트러뜨림없이 꽃을 활짝 피우는 것이 신기하기만합니다.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8.18
카랑코에 화원에서 사다 심은 다육이 <카랑코에>의 꽃입니다. 꽃이 오래가고 늦게까지 계속 핀다하여 꽃이 별로 없는 마당의 여름을 위해 입양했어죠. 그냥 맨땅에 십었더니 처음엔 약간 몸살을 앓는 듯하다가 이제야 비로소 제자리를 잡았다 봅니다. 화원에서 무더기로 달고 있던 꽃봉우리들을 죄 떨쳐버..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7.12
비취(청옥) <청옥 (영명 : Burrito Burros)> 외떡잎식물 범의귀목 돌나물과 세듐속 학 명 : Sedum burrito R. Moran 원산지 : 멕시코 효 용 : 걸게화분으로 많이 쓰며 분홍색 꽃이 핀다.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4.10
다육이 유리전(?) 우리집 다육이 새로운 종, 유리전이 꽃을 피우다. 꽃으로만 보면 영락없는 십이지권이다. 십이지권은 벌써 몇년째 꽃을 피우고 있지만, 이 녀석은 입식한지 오년이 넘어서야 꽃을 보여 준다. 잎모양새도 십이지권과 닮았으나 그것과는 달리 하얀 줄무늬가 없다. 같은 하월치아속(Haworthia)에 속하는 것.. 무위자연/植物世上 2009.07.30
다육이 자라고사 화원에서 만난 에케베리아(Echeveria)속 다육이 자라고사의 꽃입니다. 다육식물의 경우 꽃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쉽게 번식하는데다가 장미꽃 모양의 식물체 전체로 인하여 집사람이 아주 좋아하는 넘들입니다. 특히 잎파리만 따서 아무렇게나 던져 놓아도 너무도.. 무위자연/植物世上 200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