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광이풀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소가 뜯어먹고 미쳐 날뛴다고 붙여진 이름 미치광이풀. 무시무시한 이름에도 불구하고 특이한 야생화를 키우고 싶은 마음에 마당에서 키운 지 12년째 그동안 매년 꽃이 피고 지고 열매도 맺었을 텐데 그런데도 늘 그 자리에 그 크기 그대로다. 독초로써의 자신의 분수를 아는 것인지 크게 세력을 확장하지도 않는 단순하고 수수한 미치광이풀 꽃이 좋다. 무위자연/植物世上 2022.05.29
미치광이풀 이름부터 공포스러운 미치광이풀입니다. 사실 꽃을 보면 이름과 전혀 어울리지 않게 차분해집니다. 종상의 검은 자색의 통꽃으로 끝이 얕게 갈라집니다. 화관 표면은 반들반들 윤기가 있고 만져보면 부드러움도 전해집니다. <미치광이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여러해살.. 무위자연/植物世上 2016.07.12
미치광이풀 헛꽃? 이파리와 줄기가 워낙 부드럽고 연해서 나물로 먹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어린잎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는데 독성이 있으므로 잘 우려낸 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소가 이 풀을 뜯어 먹으면 미쳐 날뛰어서 미치광이풀이라고 부른다네요. 소가 그럴 정도니 사람도 물론 잘.. 무위자연/植物世上 2014.04.09
미치광이풀 <미치광이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Scopolia japonica Maxim.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일본 서식지 : 깊은 산골짜기의 그늘 이 명 : 광대작약, 미치풀, 미치광이 효 용 : 뿌리줄기에 알카로이드인 히오시아민과 스코폴라민이 있어 독성이 강하고 진통제.. 무위자연/植物世上 2012.06.17
미치광이풀 <미치광이풀> 전초의 모양이나 꽃의 모양으로 붙여진 이름은 아닙니다. 오히려 진통, 진정효과가 있어서 미친병에 효험이 있어 미치광이풀이라 부르나 봅니다. 이파리의 크기에 비해 꽃은 그닥 크지않아 관상적 가치가 돋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야생화농장에서 취급되는 야생화입니다. <.. 무위자연/植物世上 201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