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실계곡 설경 #설경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인 내린 설날
차례를 지내고
골목에 눈 치우고
오후 늦게서야 찾았던 백사실계곡
도심 속에 이런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지역 주민에게 축복이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
그래도 여전히 눈이 쌓여 있을 만큼
많이 내렸던 눈
이른 아침에 왔더라면
더 좋은 상황에서 담을 수 있었을 텐데.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광경은
시간과 노력의 아니면
제대로 담아내기 참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