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크렘린 주변 차창 밖 풍경 모스크바 크림렌궁 가는 길 차창 밖으로 보이는 도심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모스크바의 겨울은 잔뜩 찌뿌린 하늘에 눈발이 날리다가 언제 그랬느냐는듯 하늘이 활짝 개기도 하고 또 다시 눈구름이 하늘을 덮는 변덕이 심한 겨울 날씨의 전형이었습니다. <오후 늦은 시각 모스크바강 .. 강호행차/모스크바 2014.01.15
모스크바여행 - 모스크바의 교통편 환상구조의 도시 모스크바 1147년 연대기에 골고루끼시대가 언급되면서 역사에 등장한 후 모스크바 강변의 크렘린궁을 정 중앙에 두고 3겹의 환상구조로 만들어진 유럽최대의 도시이다. 면적 1,081㎢, 인구 1,054만명으로 세계 4위 규모의 러시아내의 또하나의 작은 국가라 할 수 있다. 크렘.. 강호행차/모스크바 2012.04.23
모스크바 지하철역사 모스크바의 지하철은 1935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그 역사가 오래 되었다. 역사만 오래 되었을 뿐 아니라 지하철 역사의 미술관 같은 구조와 장식때문에 모스크바를 방문한 관광객은 굳이 지하철 역을 찾곤한단다. 소문의 실체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난다. 오랜 유.. 강호행차/모스크바 2012.04.10
모스크바여행-크렘린궁6(성모수태고지사원) 사원광장의 서쪽 끝부분에 유난히 노란색으로 빛나는 건물이 있다. 성모수태고지사원(The Annunciation Cathedral) 즉 블라고베센스키사원이다. 블라고베센스키사원은 모스크바대공(the Great Moscow Princes), 후에 러시아의 짜르라 불리운 이반뇌제의 황실사원(a home church)로 1484년부터 1489년 사이에 .. 강호행차/모스크바 2012.04.07
모스크바여행-크렘린궁 5(아르항겔사원) 사원광장에 두번째로 재건축된 건물이 아르항겔 사원(The Archangel's Cathedral)이다. 아르항겔, 대천사 미카엘사원은 성모승천사원과 대각선으로 맞은 편에 있다. 모스크바 최초 이반 카리타대공(the first Great Moscow Prince Ivan Kalita : Money-bag)은 1333년 당시 러시아 왕자들과 군인들의 수호신으로 추.. 강호행차/모스크바 2012.04.05
모스크바-크렘린궁4(이반대제의 종루) 크렘린 궁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이반대제의 종루(The Ivan the Great Bell Tower complex)다. 사원광장(Cathedral Square)과 이바노프광장(Ivanov Square)을 가르는 중심이자 크렘린 궁의 중심이고 이반3세 시대에 모스크바의 중심이었던 위치에 이반대제의 종루가 자리잡고 있다. 이 종루는 크렘린 사원광.. 강호행차/모스크바 2012.04.04
모스크바 크렘린궁3(12사도교회, 성모승천성당, 총주교사원) 크렘린궁의 핵심, 사원광장의 사원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사원광장에 진입하기 위해 아치형 문을 지나게 되는데 이것이 12사도교회 건물이다. 영문으로는 The Patriarch's Palace with the Twelve Apostles' Church and One-Pillar Chamber로 길다. 이름만큼이나 복합적인 용도의 건물이란다. 니콘 대주교(Patria.. 강호행차/모스크바 2012.04.03
모스크바 크렘린궁2(짜르의 대포, 짜르의 종) 모스크바 일정이 끝나는 날 오후 크렘린 입장 오전내내 불던 눈보라가 그치고 햇살의 따뜻함이 고맙다. 크렘린궁에 들어서서 소비에트 전당대회장 앞을 지나면 사원광장의 황금빛 둥근 첨탑들이 시선을 끈다. 비교적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황홀한 자태를 드러내는 사원들 러시아의 사원.. 강호행차/모스크바 2012.04.02
모스크바여행-아르바트거리- 모스크바의 상징적인 젊음의 거리 아르바트 외무성건물 옆골목 스몰렌스카야역에서 시작된다. 아르바트거리는 원래 러시아 귀족들이 모여 살던 곳이었단다. 귀족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던 아랍상인들이 하나둘 모여들어 물건을 파는 거리가 되어 아르바트거리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 강호행차/모스크바 2012.03.29
모스크바 마네쥐광장과 지하백화점 붉은광장을 나서면 앤티크한 건물들에 둘러 싸인 넓은 광장이 나온다. 마네쥐광장(Manage Square)이다. 며칠전 옐친의 대통령 복귀 후 국권수호를 다짐하는 집회를 가진 장소로 알려졌듯 대부분 집권당이나 친여권의 집회장소로 이용되나 보다. 분수공원과 수로를 통해 크레믈린궁과 연결된.. 강호행차/모스크바 201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