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안 꽃 피다. 상록 관엽식물인 트리안. 어원조차 알 수 없지만 원예업자들의 설명에 따라 그저 트리안이라고 불러왔다. 신권 10원짜리 동전만한 파란 잎이 밀생하여 시원한 느낌으로 키웠으나 물을 맞추기가 어려웠던 탓인지 얼마 못가 고사하기 다반사. 이젠 우리집에 안착을 했던지 삼년만에 꽃을 피다. 그것도 .. 무위자연/植物世上 200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