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실계곡의 작은 폭포들 #백사실계곡 오월에 장맛비라니! 삼 일간 내리던 비가 잠깐 그친 사이 백사실계곡을 찾았다. 평소에는 수량이 거의 없어서 폭포라 하기에는 너무 지나친 곳이지만 제법 늘어난 수량이 소리 내어 떨어지는 곳 평소에는 조용했던 골짜기가 소란스러워졌다. 이 정도의 맛이 도심 속에서 보장된다면 누가 이런 멋진 멋을 포기할까? 계곡에 사는 버들치에게 겨우 숨쉴 수 있는 공간만 내어주던 물줄기가 더욱더 거세어졌다. 자연이 만들어낸 비밀의 숲 비경 좋은사진/풍경사진 202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