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초(금은화)

인고의 세월을 거쳐 대통령에 오른

김대중 전대통령이 좋아 했데서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인동초의 꽃입니다.

인동이란 이름은 넝쿨이 추운 겨울에도 살아 시들지 않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꽃이 흰색으로 피었다가 차차 노랗게 변하여 금은화라고도 불리운다.

열병으로 죽게된 사이 좋은 쌍동이 자매 금화와 은화의 무덤에 핀 이 꽃을 따서,

그 자매가 죽었던 열병에 걸린 이들에게 달여 먹여 병이 나았다 하여

그들의 이름을 따 "금은화"라 불렀다는 전설도 있네요.

<인동초(인동덩굴, 금은화)>

학   명 : Lonicera japonica Thunberg

분   류 : 인동과

서식지 : 한국, 일본, 중국

이   명 : 인동화, 이화, 쌍화, 금등화, 금은등, 원앙등 등등

효   용 : 열을 내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날 때 사용,

           염증에 효혐이 있어서 종기, 피부가 헐어 생긴 독, 장기의 염증, 농을 배출한다.

           이질, 열독으로 인한 피부괴사, 유선염 등에 사용.

           대장염, 위궤양, 방광염, 인후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결막염, 부스럼,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인한 고열, 화농성 감염증에 응용.

           항균, 항염증, 해열 등의 약리작용, 백혈구 탐식작용 증가, 중추신경 흥분작용,

           혈청 콜레스테롤 강하, 궤양 예방 효과 등이 있다.

종   류 : 흰색, 붉은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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