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의 여왕 김연아선수의 광고카피로 더욱 잘 알려진
섬백리향의 꽃입니다.
우리나라 울릉도에 자생하는 자생식물로
그 향이 백리를 간다하여 섬에 자라는 백리향, 섬백리향이라 부릅니다.
야생화 농원에서 구입한 종인데
자료에 의하면 울릉도에 자생하는 종의 꽃이 이것보다 흰것으로 보아
교잡종이 아닌가 싶습니다.
윤기있는 작은 잎이 오밀조밀하게 붙은 모양이나
굴지성 줄기처럼 늘어지는 가느다란 줄기 등
수형 자체로도 보기에 좋고
화분에 심어 보기에도 멋스러워
키우기를 적극 권장하고 싶은 수종입니다.
<섬백리향>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낙엽소관목
학 명 : Thymus quinquecostatus var. japonica Hara
원산지 : 한국 특산종(경북 울릉군 나리동)
분포지 : 한국, 일본
서식지 : 바닷가의 바위가 많은 곳
개화기 : 6~7월
꽃 말 : 용기
이 명 : 울릉백리향
효 용 : 정원수로 심으며 줄기와 잎은 약재로 쓴다.
구풍, 지통의 효능이 있다. 토역, 복통, 설사, 치통, 피부소양을 치료한다.
